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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8.23 19:26: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 한벌 라이온스 클럽이 창립 때의 장기계획으로 매년 부족한 의료서비스 영역인 농촌 및 오지등을 찾아가서 현지 클럽과 공동으로 종합의료봉사를 실시하겠다는 계획을 실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벌 라이온스 클럽은 23일 보은 마로라이온스클럽 연합과 함께 23일 보은군 마로면사무소에서 올해 7번째로 7개과의 전문 의료진(내과, 외과, 안과, 한방과, 치과, 산부인과, 약사)이 종합병원 규모의 전문화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돋보기 안경 400개를 안과진료와 시력검사 후 제공했다.

이와 함께 미용봉사와 돋보기 안경봉사, 법률, 세무, 문맹자를 위한 한글학교 수용시설인 글 꽃 피는 학교방문 및 독거노인(마로면 관기1구 변모연 80세, 마로면 갈평리 송한로 80세)을 방문해 성금과 위문품도 전달했다.

한벌 라이온스 클럽의 민창식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회원들의 힘을 모아 봉사활동을 펼치게 됐다"며 "지역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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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