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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수영 금물살 갈랐다

MBC배 전국대회 금2, 은3, 동7… 피승엽 대회신

  • 웹출고시간2009.08.23 19:19: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대표 수영선수들이 2009년 MBC배 전국수영대회에서 금2, 은3, 동7개를 따냈다.

충북선발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피승엽(신한은행)이 남일반 자유형 1500M에서 15분59초67의 대회신기록(종전기록 16분08초60)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건데 이어 자유형 400M에서는 은메달을 따냈다.

지정환(신한은행)도 개인혼영 400M에서 4분40초12를 기록, 금물살을 갈랐다.

충북체고의 김형기는 남고부 자유형 100M와 50M에서 각각 은메달을 따낸데 이어, 임재환-이종범-정현우와 함께 출전한 남고부 혼계영 4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고부의 정우희(대성여상)는 동2, 허아름(충북체고)은 동 1개를 따냈다.

이밖에 윤지호(분평초, 남초자유형 400M), 이종범(충북체고, 남고평영 100M), 정현우(충북체고, 남고개인혼영 400M) 등도 동메달 1개씩을 보탰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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