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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8.18 19:36: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강연회가 오는 22일 오후5시, 청주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노무현의 꿈, 노무현의 도전'이란 주제로, 천호선 전 대변인은 '노무현의 시대, 참여민주주의 시대'란 주제로 강연을 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자발적으로 만든 온라인 카페인 '참여정부평가 국민포럼'이 행사를 기획, 추진했으며 그동안의 추모행사가 고인을 떠나보낸 슬픔을 달래는 것이었다면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정치인 노무현과 참여정부에 대해 공부하고 재평가를 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주최 측의 설명이다.

'참여정부평가 국민포럼'의 카페지기 '선한이웃'은 "지금까지 제주, 전북, 인천, 서울 등에서 강연회를 개최했는데 시민들의 반응이 상당히 좋았다"며 "늦은 감이 있기는 하지만 지금이라도 국민들과 지난 참여정부가 제대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해보자는 카페개설 취지에 맞게 참여정부 출신의 정치인보다는 대통령님을 지근거리에서 모셨던 대변인이나 참모 등의 정무직 공무원 인사들을 강사로 섭외했다"고 말했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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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