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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8.18 19:53: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아침저녁으로 선선해 지는 초가을을 맞아 흥업백화점(관리인 김명기)이 사은행사를 마련했다.

흥업백화점은 "말복도 지나고 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는 처서(處暑)가 코앞에 있는 지금 남들보다 유행을 앞서가려는 고객들을 맞이하고자 가을패션 나들이 상품 제안전을 준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은행사에서는 다양한 가을 정상상품은 물론 올해의 트랜드인 친환경과 안락을 추구하는 '컬러풀 트렌드' 중심의 의상을 선보인다.

또한 4층 타운웨어 매장에서는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금액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특히 19부터 21일까지 3일간 선착순으로 40만원 이상 구매시 키친아트 겸용찜솥을, 60만원 이상 구매시 셔프라인 겸용곰솥과 주방가위 세트를 추가 증정 행사도 펼친다.

이밖에 비씨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시 TOP 사용고객에게 '엔프라니 기프트세트'를 선착순 증정하고, 비씨카드 결제고객 모두에게는 100% 당첨기회를 주는 '스크레치 복원응모권'이 주어진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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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