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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광혜원 벧엘어린이집, 보건복지부 보육시설 평가인증 획득

  • 웹출고시간2009.08.18 14:03: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광혜원면 벧엘어린이집(원장 길화섭)이 보건복지가족부 시행 보육시설 평가인증제도에 참여해 평가인증시설로 인증을 받았다.

보육시설평가인증제도는 보건복지가족부가 보육시설의 현재 상태를 점검, 보육시설의 서비스 수준과 보육시설장과 보육교사의 전문성, 안전한 보육환경 등에 대하여 종합평가를 통해 인증하는 제도로 벧엘어린이집은 평가항목 5개영역, 60개 항목 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시설임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길화섭 원장은 "아이들을 믿고 맡겨주시는 학부형에게 어린이집에 대한 신뢰로 보답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먼저 생각하는 어린이집으로서 최고의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4일 벧엘어린이집에서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가인증서 전수 및 현판식을 가졌다.

진천 / 손근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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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