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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8.10 18:08: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성여상(교장 이월행) 탁구부가 '47회 회장기전국남여중·고학생탁구대회'에서 개인우승과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성여상은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충남 청양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개인단식에 출전한 김아영(3년)이 금메달을 거머쥐었으며 팀은 2위에 올랐다.

또 김민정(3년) 우희선(2년)조는 복식 3위를 기록한데 이어 개인복식에서도 김아영·김민정조와 김민아·권준희조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아영은 지난해 전국체전 개인단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충북대표선수로 떠오르고 있다. 팀은 단체전 결승에서 강호 서울여상과 접전을 벌였으나 아깝게 4대3으로 무릎을 꿇었다.

대성여상은 이번대회 상위권 입상으로 오는 10월 대전에서 열리는 90회 전국체전에서 메달권 진입이 기대되고 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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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정우택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충북일보] 정치란 모름지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갈등이 심화될수록 정치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생각은 고여 있을 수 없고 행동 또한 멈춰있을 수 없다.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 정우택(69·청주 상당)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만났다. 그는 부친인 정운갑 전 농림부 장관(1913~1985년)의 뒤를 이어 정치에 입문한 뒤 장관, 충북지사, 국회의원 등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3월 9일 치러진 재선거로 부친과 함께 '5선' 타이틀까지 거머쥔 뒤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목으로 성장했다. 정 부의장을 만나 새해 각오와 정치·충북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새해 각오를 밝혀 달라.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토끼는 예부터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의미한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가 크게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로 인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