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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8.07 17:33: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할리우드 대표감독인 존 휴즈(59)가 심장 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외신에 따르면 존 휴즈 감독은 6일(현지시간) 뉴욕 맨하탄에서 가족들과 산책을 하던 중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그는 생전 하이틴 문화에 대해 강한 애정을 표현했었고, 탁월한 연출능력으로 인해 10대를 넘어서 성인들까지의 폭넓은 사랑을 받아온 감독으로 평가 받고 있다.

그는 코믹잡지의 편집자로 활동하다가 영화 '내셔날 램푼 그룹 다시 모이다'(1982)의 시나리오를 쓰게 되면서 영화계에 데뷔했다. '조찬클럽, '페리스의 해방' 등과 같은 작품들을 통해 차츰 명성을 쌓아갔으며 1990년 이후부터는 가족영화의 각본을 본격적으로 썼다.

그의 대표작은 '나홀로 집에4' '16개의 초' '벅 삼촌' '아저씨는 못말려' 영화 '내 사랑 컬리수' 등이 있다.

한편 초기 10대 영화를 주로 만들던 존 휴즈 감독은 이후 가족영화까지 확장,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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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