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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론 디아즈, 삭발투혼 감행(?)

'마이 시스터즈 키퍼'에서 삭발 분장한 스틸컷 공개

  • 웹출고시간2009.08.06 20:29: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마이 시스터스 키퍼'에 출연한 카메론 디아즈의 삭발투혼.

할리우드 여배우 카메론 디아즈가 파격적인 삭발투혼을 선보였다. 영화 '마이 시스터즈 키퍼'에서 애절한 모성애 연기를 위해 삭발 분장한 그녀의 스틸컷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메리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미녀 삼총사', '라스베가스에서 생긴 일' 등을 통해 금발의 섹시스타 이미지를 굳혔던 카메론 디아즈는 이번 작품으로 연기 인생 최고의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이 작품은 아픈 언니의 치료를 위해 유전자 조작으로 태어난 동생이 자기 몸의 권리를 찾기 위해 부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사건 속에 담긴 놀라운 진실을 통해 삶과 죽음,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되는 한 가족의 감동 드라마다.

카메론 디아즈는 아픈 딸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세 아이의 엄마로 분해 가슴 절절한 모성애 연기를 펼친다. 엄마 역할이 최초인 그녀는 극 중 외모를 전혀 가꾸지 않은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또 백혈병 때문에 머리카락이 다 빠진 딸을 위해 삭발하는 연기 투혼을 불사르기도 했다.

특히 눈물샘을 자극하는 내면 연기는 이전 작품들에서 볼 수 없었던 그녀의 연기에 대한 새로운 발견이 될 것이라고 워너브러더스 측은 자신했다.

'맞춤아기'라는 소재로 출간 당시 큰 이슈를 불어 모은 베스트셀러 원작을 영화화한 '마이 시스터즈 키퍼'는 9월 10일 개봉된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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