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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농고 김동진·박우민, 세계주니어조정선수권대회 출전

  • 웹출고시간2009.08.04 18:13: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2009세계주니어조정선수권대회' 남녀 더블스컬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충주농고 김동진, 박우민이 막바지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충주농고(교장 강대식) 김동진·박우민(3년)이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프랑스(브리브)에서 개최되는 '2009 세계주니어조정선수권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한다.

김동진은 지난해 전남에서 개최된 '89회 전국체육대회' 남고부 더블스컬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올 체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이 기대되는 유망주로 손꼽히고 있다.

한국은 무타페어 종목에 김동진·박우민과 남·여 싱글스컬에 이상민(서울체고), 김연미(서울체중 3년) 등 총 4명이 출전한다.

/최대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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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