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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8.02 17:15: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7대 청주우편집중국장에 이정우(54) 신임국장이 취임했다.

우정사업본부 정보통신부조달사무소 설계팀장, 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조달사무소 건축1팀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바 있는 이 국장은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일반대학원 건축공학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학구파로 알려져 있다.

이 국장은 취임사를 통해 "정보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곳으로서 고객의 우편물 하나 하나를 소중히 다뤄 우편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그 의견들을 업무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지역의 주요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우체국상을 정립해 예부터 지켜온 '주민들의 정다운 이웃' 자리를 지켜나가자"고 강조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최성자(54)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테니스.

/전창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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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