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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7.28 17:34: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주성대학 사격부가 3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 여자대학부 25m권총 단체전에서 정상에 오른 뒤 우승기를 놓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성대학(총장 정상길) 사격부(단장 최송열 레저스포츠과 교수)가 3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에서 여자대학부 25m 권총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청원종합사격장에서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열린 이번 대회에서 주성대학은 여자대학부 25m 권총 단체에서 1천720점을 쏴 1천703점을 기록한 강남대를 17점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개인전에서는 이수정(레저스포츠과 2년)이 2위(779.5점)를 차지했으며 전경하 (레저스포츠과 2년)는 3위(770.4점)에 올랐다.

주성대학은 10m 공기소총 단체에서 1천177점으로 한국체대와 동서울대에 이어 3위(783.6점)를 기록했다.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는 이수정이 3위(476.8점)를 차지했다.

최송열 단장은 "2년제 대학으로서 우수한 4년제 대학교 팀들을 제치고 전국대회를 석권한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라며 "재단과 총장을 비롯해 전체 교직원들의 정성과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목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10월에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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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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