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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주우체국 무료 취업상담

청주여성 새로일하기센터, 찾아가는 직업상담소 운영

  • 웹출고시간2009.07.28 19:16: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서청주우체국이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층 고객대기실에서 여성 무료취업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우체국에서도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무료취업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28일 서청주우체국(국장 하동용)에 따르면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청주우체국 1층 고객대기실에서 취업을 원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무료취업상담실을 운영한다.

청주YWCA 여성개발센터에서 주관하고 서청주우체국에서 장소를 제공해 운영되는 이번 무료취업상담실은 최근 경제 불황과 고용난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정보에 취약한 여성들에게 큰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청주우체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일자리가 있어도 정보가 없어서 취업을 못하는 여성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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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