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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7.28 19:17: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반도체 및 LCD의 부품과 화학재료를 생산하는 네패스(대표 이병구)가 2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네패스는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의 116억원보다 25.5% 증가한 574억원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의 23억원보다 48.5% 증가한 7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법인세비용 차감 전 이익이 전년 동기의 65억원 대비 무려 482%가 증가한 79억여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을 이뤘고, 당기순이익도 453.5% 증가한 60억여원으로 집계돼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네패스 측은 2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 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LCD 패널 및 모바일 시장의 호조가 이어졌고 일본 후 공정 경쟁 업체의 부진 및 사업 철수로 인한 일본 고객사 수요 증가 등을 꼽았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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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