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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 에이스디지텍 화재피해 예상보다 적어

예상 차질기간 11일… 일부공정 한정

  • 웹출고시간2009.07.27 19:11: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속보=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LCD편광필름 전문생산 업체인 에이스디지텍이 지난 26일 발생한 화재 사건으로 41억원 상당의 매출 차질이 예상된다고 27일 공시했다.(27일자 3면,5면)

이는 지난해 말 매출인 3천436억원 대비 1.2%에 불과한 것으로 예상 차질기간은 11일이지만 1라인 일부공정에 한정된다고 기타 주요경영사항에 관한 공시를 통해 밝혔다.

에이스디지텍은 이날 발생한 화재로 1라인 단위공정 일부 건조존 및 건조존 외벽 일부에 화재가 발생했으나 현재 조사 중이며 대상 건물이 화재보험 등에 부보돼 있어 회사 피해액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예상 피해규모 및 기간은 잠정수치로 현재 실제 피해금액을 조사 중에 있으며, 이번 사안에 대한 보험 가입 등으로 회사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에이스디지텍은 삼성화재보험에 3천641억원(기업휴지보험 780억원 포함)의 보험을 들어놓고 있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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