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07.21 20:11: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장애인체육회가 21일 충북회관에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상위 입상을 위한 경기력 분석회의를 가진 뒤 첨단의료복합단지 충북오송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21일 오후 3시 충북회관에서 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상위 입상을 위한 경기력 분석회의를 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 충북오송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는 9월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전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23개 종목 432명(선수 314명, 임원·보호자 118명)을 파견, 전년 5위 성적을 거두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이를 위해 좌식배구, 축구종목 뇌성부와 시각 약시부를 보강하는 등 취약종목을 보완 육성하고 상대적으로 점수배점이 높은 축구, 농구, 좌식배구, 휠체어럭비 등 단체 종목의 전력보강을 통해 순위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올 대회부터 메달 가산점제도가 도입되는데 종목별 메달 획득시 부여되는 기본점수 외에 금 120, 은 80, 동 40점이 추가 배점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됨에 따라 전년도 다관왕 입상자와 메달 유망주를 우수선수로 지원·관리하고 상위입상 가능 종목을 집중 육성하는 등 철저한 대비를 하기로 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현재 13개 종목에 전임지도자를 전담 배치해 종목별로 집중 강화훈련을 하고 있으며 임원들은 종목별 훈련장을 순회방문하며 선수단을 격려해 사기를 극대화시킨다는 방침이다.

도장애인체육회는 경기력 분석회의 이후 첨단의료복합단지 충북오송 유치를 염원하는 궐기선언 및 결의문을 낭독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얼마 전 전북 임실군에서 개최된 2회 임실군수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와 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시도대표자회의 및 대진추첨장에서 첨복단지 충북오송 유치에 대한 홍보활동을 벌이기도 했다./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