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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7.14 20:37: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달 도내 어음부도율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14일, 6월 중 도내 어음부도율(금액기준, 전자결제 조정전)이 1.19%로 전달의 0.24%에 비해 0.95%p 상승했다고 밝혔다.

부도금액은 119억5천만원으로 전달의 21억1천만원보다 98억4천만원 증가했다.

부도업체 수(당좌거래정지업체 기준)는 3개로 전달의 4개에 비해 1개 감소했다. 개인기업이 2개 감소한 반면 법인기업은 1개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건설업, 도소매업이 각각 1개씩 기록했다. 신설법인 수는 150개로 전달의 127개보다 23개나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38개, 도소매업 37개, 건설업 23개 등의 순이다.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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