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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7.13 17:56: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훤호(서원대 3년, 우측에서 2번째)가 소속된 한국국가대표 근대5종팀이 2009년 세계청소년 근대5종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훤호는 계주경기에서도 정상에 올라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정훤호(서원대3년)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대만 까오슝에서 개최된 '2009년 세계청소년 근대5종선수권대회'에서 한국대표로 선발 출전해 단체전과 계주경기에서 각각 정상에 오르며 2관왕에 올랐다.

정훤호는 한국체대(안지훈, 정진화)와 3명이 팀으로 구성돼 개인기록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러진 단체전에서 1만7천948점을 기록, 러시아(1만7천852점)와 멕시코(1만7천388점)을 각각 물리치고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각국대표 3명이 릴레이 방식으로 겨루는 계주경기에서 펜싱과 수영, 승마 경기를 마치고 2위로 한국최종 주자로 출발한 정훤호는 마지막경기인 사격·육상의 복합경기에서 1위로 출발한 러시아 선수를 추월하며 7천48점을 기록해 2위 러시아(6천985점)와 3위 헝가리(6천860점)를 따돌리고 1위로 골인하며 한국선수단에 두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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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