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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7.13 19:47: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들이 보유하기 어려운 고가의 첨단연구장비 및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첨단장비 활용 기술개발사업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출연연구소와 대학 등이 보유한 첨단장비와 우수 연구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긴밀한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고부가가치 신기술 개발 등 높은 시너지 효과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하반기에는 전국 71억원, 50개 과제를 선정해 첨단연구장비 활용과제와 슈퍼컴퓨터 활용과제로 나눠 지원할 예정이다.

첨단연구장비 활용과제는 특정분야 전문 연구장비를 활용한 초정밀제어기술, 생명공학기술, 지능기계장비 등을 활용한 블루오션 창출 과제에 대해 전체 개발비의 75%까지 4억원 한도, 개발기간 2년 이내로 지원한다.

슈퍼컴퓨터 활용과제는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제품설계 및 성능개선 과제에 대해 전체 개발비의 75%까지 2억원 한도, 개발기간 1년 이내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www.smtech.go.kr)의 '중소기업 첨단장비 활용 기술개발사업 지원계획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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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