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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7.08 19:19: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조직적인 봉사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충북여성단체협의회(회장 오수희)는 자문위원과 회원 300여명으로 '사랑봉사단'을 구성하고 9일 오전 10시30분 청주 한마음웨딩타운에서 발대식을 갖는다.

이번 발대식은 14회 여성주간을 기념해 릴레이 여성활동 일환으로 개최된다.

사랑봉사단은 지난 4월 오수희 회장의 제안으로 조직됐다.

5월부터 21개 도 단체 봉사단 회원을 추천받고 협회 후원조직인 자문위원회를 확대해 지난달 '충북여협 사랑봉사단' 발대식 준비를 마쳤다.

이들은 성별, 연령, 지역을 초월해 남녀평등문화를 실천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행복한 충북건설에 앞장서는 인적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수희 회장은 "여성단체 활동은 여성들만의 활동이라는 편견이 있어 생활 속에 뿌리내리기가 쉽지 않은 한계가 있었다"며 "사랑나눔은 우리사회 누구나 참여하고 함께하는 생활운동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봉사단은 앞으로 여협 활동은 물론 더불어 살아가는 충북건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행사를 벌이고 평등문화 실천 운동, 녹색성장 실천 운동,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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