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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7.07 20:05: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교육청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예체능계열 대학 졸업자 500명을 도내 초.중학교 방과후학교 강사로 임용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강사 1인당 매월 18만원에 해당하는 급여 등 총 사업비 5억4천만원을 확보했다.

방과후학교 강사가 배치되면 농구 축구 배구 태권도 배드민턴 연극 무용 등 예체능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고, 학생들이 몰리는 인기프로그램의 경우 분반(分班)이 가능해 수요를 상당부분 충족할 것으로 도교육청은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도내 거주자이면서 4년제 이상 예체능계 대학 졸업자.2년제 이상 예체능계열 전문대학 졸업자들을 대상으로 학교장 기준선정, 학교운영위원회 자문 등의 절차를 거쳐 임용적격자를 선발한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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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