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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7.02 20:45: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09년 우슈 국제대회 파견 국가대표 평가전'이 4일 충북스포츠센터 우슈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이승균(남권·충북), 이종찬(장권·강원) 등 우슈 국가대표 선수 20여명(산타·표현종목)이 출전하며 이중 우수선수로 선발된 15명은 이번 우슈 국가대표 평가전를 통해 올 10월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우슈 국가대표 선수들은 다음달 31일까지 청주에 머물면서 올 12월 예정된 동아시아대회와 16회 광저우아시안게임(2010년 11월12일부터 27일)에 출전하기 위해 훈련에 돌입한다.

안희만 우슈국가대표 감독은 "우슈 국가대표 선수들의 최종 목표는 광저우아시아게임에서 좋은 기록을 세우는 것"이며 "이번 평가전과 함께 내년 초쯤 또 한번 평가전을 가져 최종 '베스트 멤버'를 추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성현 충북우슈협회장은 "우슈 국가대표 선수들은 이번 평가전에 앞서 많은 땀을 흘렸다"며 "흘린 땀만큼 최고의 기록을 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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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