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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향 안정화를 이어가고 있는 주요 채소값이 또다시 소폭 하락했다.

농협청주물류센터에 따르면 2일 현재 열무(1단)의 가격은 1천280원으로 전주 1천580원보다 19% 하락했다.

이와 함께 애호박(1개) -11%(540원→480원), 무(1개) -2%(1천43원→1천18원), 햇배추(1통) -7%(1천515원→1천408원), 풋고추(100g) -7%(430원→400원), 얼갈이(1단) -14%(1천480원→1천280원), 대파(1㎏) -4%(1천820원→1천740원), 양파(1㎏) -7%(1천384원→1천286원) 등의 가격변동을 보였다.

반면 알타리(1단) 43%(2천780원→3천980원), 백오이(10개) 2%(2천700원→2천750원), 청상추(100g) 13%(300원→340원), 쪽파(1㎏) 16%(4천원→4천633원), 흙당근(1㎏) 3%(1천940원→2천원) 등 일부 품목은 소폭 상승했다.

또 토마토(1㎏)는 전주 1천847원에서 2천108원으로 14% 상승했다.

이밖에 생닭(1.2㎏/6천500원), 삼겹살(100g/1천360원), 한우국거리(100g/2천750원) 등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농협청주물류센터 관계자는 "대다수 채소들의 물량확보가 충분해지면서 채소값이 소폭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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