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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7.02 15:56: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식경제부 충청체신청(청장 신순식)은 우정사업본부가 이달부터 오는 9월15일까지 전 세계인이 우표디자인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2010세계우표디자인공모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대회는 청소년부문과 일반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청소년부문은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다시쓰는 소중한 자원'이, 일반부문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나라를 세계에 알리는 '한국 방문의 해'가 각각 주제로 결정됐다.

참가방법은 A4 크기 하드보드(가로 20㎝×세로 15㎝, 또는 가로 15㎝×세로 20㎝) 앞면에 작품을 붙이고, 뒷면에는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go.kr)에서 출력하거나 전국우체국에서 교부하는 접수표를 붙여 우정사업본부 우표팀에 직접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10월21일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11월에 있을 예정이다.

부문별로 최우수작 1명(청소년 200만원, 일반 300만원), 우수작 2명(청소년 100만원, 일반 200만원), 가작 2명(청소년 50만원, 일반 100만원)에게는 지식경제부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되며, 부문별 최우수작과 우수작 중 1개 작품은 2010년에 우표로 발행되는 영예도 주어진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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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