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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 상장기업 대표들 '신흥 부호'

정현호·최원 대표 코스닥 평가액만 수백억

  • 웹출고시간2009.07.01 21:45: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해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메디톡스의 정현호 대표와 어보브반도체의 최원 대표가 신흥 자산가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국내시장 점유율에서 알러간의 '보톡스'제품을 제치고 시장점유율 1위로 등극하기도 한 메디톡스의 정현호 대표는 현재 주식 95만9천560주(지분율 17.46%)를 갖고 있어 1일 현재 시장가격인 2만5천250원을 기준으로 주식평가액만 242억여원을 넘어서고 있다.

특히 공모가인 1만4천원에 비해서도 80% 넘게 오른 데다 시장전망도 밝아 주식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증권가에서도 전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달 코스닥에 입성한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전문업체인 어보브반도체의 최원 대표도 현재 주식 368만7천143주(지분율 30.83%)를 보유하고 있어 같은 날 현재 시장가격인 3천100원을 기준으로 주식평가액이 114억여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모가인 3천300원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어서 앞으로의 성장가능성은 무궁무진한 상태다.

한편 이에 앞선 지난 2007년 7월 코스닥에 상장된 2차전지용 양극활물질 전문 업체인 에코프로의 이동채 대표는 현재 주식 374만4천351주(지분율 31.49%)를 보유해 현재 시장가격인 9천200원을 기준으로 주식평가액이 무려 344억여원에 달하고 있다.

수술용봉합사를 생산하고 있는 메타바이오메드의 오석송 대표는 현재 주식 116만4천990주(지분율 23.3%)를 보유해 시장가격인 6천500원을 기준으로 주식평가액이 75억여 원이었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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