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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광공업생산 늘었다

지난해보다 1.5%… 제품출하도 5.0%↑

  • 웹출고시간2009.06.30 21:55: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역의 5월 중 광공업생산과 출하는 다소 증가한 반면 재고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지방통계청은 30일 발표한 '5월 중 충청지역 광공업 생산동향'에 따르면 도내 광공업생산은 기계 및 장비, 제1차금속 등의 업종에서 감소했으나 영상·음향 및 통신, 화학제품, 전기장비, 의약품 등의 업종에서 증가해 지난해 동기대비 1.5%, 전달대비 0.7% 증가했다.

LCD편광필름·모스D램메모리·에폭시인쇄회로기판 등 영상음향 및 통신은 지난해에 비해 16.9% 늘었다.

또 화장품·실리콘수지제품·치약·살충제 등 화학제품은 25.7%, 소형2차전지셀·전력선·통신선·가스보일러 등 전기장비는 7.4%, 의약품은 1.3%씩 증가했다.

반면 베어링·콘크리트펌프카·물품취급용크레인·금형 등 기계 및 장비는 29.5%, 냉간압조용강선·나동선·강관·주물 등 1차금속은 26.8%씩 감소했다.

도내 생산자 제품출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증가했다.

기계 및 장비, 제1차금속 등의 업종에서 감소했으나 영상·음향 및 통신, 전기장비, 화학제품, 의약품 등의 업종에서 늘어 전달대비 1.2% 증가했다.

영상음향 및 통신은 24.4%, 전기장비 29.7%, 화학제품 14.7%, 의약품 16.4% 증가했으나 기계 및 장비21.2%, 1차금속 23.0%씩 감소했다.

도내 생산자 제품재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 줄었다.

식료품, 전기장비 등은 증가한 반면 영상·음향 및 통신, 화학제품, 기계 및 장비, 자동차 등의 업종에서 감소해 전달대비 0.3% 줄었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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