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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사격선수단, 제25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단체 우승

  • 웹출고시간2009.06.28 16:42: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사격팀이 올들어 전국대회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감독과 선수들이 우승기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원군사격선수단(감독 이시홍)이 올 들어 개최된 전국대회를 연이어 제패하는 쾌거를 올렸다.

청원군 사격선수단은 지난 26일 나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5회 회장기전국사격대회'에서 50m소총복사 여 일반 단체전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단체전에는 전국에서 10개 팀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청원군청 이선민, 윤인선, 박해미, 류진, 음빛나 등 5명은 총 1천761점을 쏴 단체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우리은행이 1천755점, 3위는 기업은행이 1천753점을 맞췄다.

개인전에서도 음빛나가 590점을 획득, 부산시청 공현아와 동점을 이루었으나 마지막시리즈 우선 순위에 따라 아쉽게 2위를 차지했으며 3위는 기업은행 김명회가 587점으로 올랐다.

한편 청원군사격선수단(감독 이시홍)은 지난달 13일 열린 '5회 경호처장기 전국 사격대회'와 지난 8일 개최된 '2009 한화회장배 전국 사격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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