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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6.24 20:09: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새일본부(본부장 오경숙)는 재취업 여성이 겪고 있는 취업과정의 애로점을 해결하기 위한 여성취업한마당 행사를 2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창산단 내 벤처프라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전 설명을 통해 본인이 희망하는 기업을 먼저 선정하고, 이에 맞는 이력서작성과 면접교육을 받은 여성 구직자들이 직접 기업인사담당자와의 현장면접을 거쳐 채용을 확정하는 자리다.

새일본부가 진행해온 '생생 일자리'는 여성구직자들이 구인기업에 대한 정보 없이 면접을 보게 됨으로써 취업실패율이 높은 경우에 대비하여 사전준비를 지원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날 열리는 여성취업한마당은 새일본부에서 진행한 사전 교육과정을 거친 구직자들과 15개정도의 기업 간 현장면접이 진행되며, 20여개 기업에서는 간접참여를 통해 여성일자리 창출에 동참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장이외에도, 새일본부와 여성건강을 위해 청주의료원에서 무료건강검진을 , 건강보건센터에서 주부우울증 상담, 아이 학습장애 상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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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