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라이온스·로타리·와이즈멘 회장단 새얼굴 - 청주·청원지역

  • 웹출고시간2009.06.23 20:52: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편집자 주

충북도내 대표적 사회봉사단체인 국제라이온스클럽협회355-F지구, 국제로타리3740지구, 국제와이즈맨 한국 서부지구 충북남지방이 오는 7월1일부터 회장단을 교체하고 새 출발을 한다. 이에 본보는 '청주·청원지역', '북부지역', '중부지역', '남부지역' 4권역으로 나눠 새 회장단을 소개한다.(가나다 순)

▷국제라이온스클럽협회355-F지구

지역사회의 봉사를 목적으로 지난 1917년 미국인 멜빈 존스의 노력으로 탄생하게 된 국제라이온스클럽은 오늘날 전 세계 4만4천여개의 클럽과 143만여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1959년 서울라이온스클럽이 최초로 창립됐고, 충북지역에서는 1965년 청주라이온스클럽이 처음으로 창립됐다.

충북지역 조직인 355-F지구는 현재 93개 클럽을 지구 산하에 두고 있다.

이번에 취임하게 되는 이종환(53·뉴보은클럽) 총재는 청주 출생으로 대전대 경영행정대학원과 중국 칭화대 CEO과정을 수료했으며 동한걸설 합자회사 대표사원을 맡고 있다.

이 신임총재는 "355-F지구가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았다"며 "'긍정적 사고와 변화하는 라이온'이라는 구호아래 30년 역사에 걸맞는 라이온스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취임하는 임원진 및 각 클럽회장 명단은 다음과 같다.

△사무총장 노재복(뉴보은클럽·대추골식당) △재무총장 김주환(뉴보은클럽·동우건설) △청주 김봉각(충청대 교수) △청주서원 승우필(평양면옥) △청주대청 황창호(일영) △청주청명 임병로(중부철강) △청주청암 홍순길(스카이웨딩홀) △청주상당 강준성(동양뷔페) △청주주성 채수익(삼우전기) △청주청일 박원순(세븐앵글) △청주사직 방보석(기아자동차 조은대리점) △청주하모니 김동일((사)한국변론 학술연구회 충북본부) △청주뉴중앙 김성묵((주)코로넷) △청주무심천 민경윤((주)유성) △동청주 이철희(건풍산업) △청주한빛 최근수(대성유통) △청주어울림 이성현((주)유성산업개발) △청주중앙 이연수((주)장원정보통신) △청주우암 신철교(대한농원) △청주뉴우암 김상전(미건기업(주)) △청주서부 임성호(삼일정판인쇄) △청주뉴서부 전낙준(전낙준세무사 사무소) △뉴청주 박칠영(비젼산업개발) △청주백합 장정기(사업) △청주직지 홍순평(목화영재원) △청주한벌 민창식(로가디스 청주프라자) △청주한울 유기준(양궁장주유소) △청원내수 최광천(효천꽃집) △청원미원 구각회(농업) △청원부강 이석한(부강루) △청원남일 남식우(청주소방서 보은특수구조대) △청원뉴부강 유웅철(부강제일의원) △청원오창 정석훈(농업) △청원옥산 최의수(옥산기업) △청원강내 임헌익(농업) △청원강외 오희천(주택공사) △청원오창무궁화 김인숙(우체국)


▷국제로타리3740지구

1905년 미국의 시카고의 청년변호사 폴 해리스가 처음으로 창립한 국제로타리는 사업과 전문직업인들이 사회봉사를 목적으로 결합, 나라 간의 이해와 친선, 평화를 지향하고 있는 단체다.

국제로타리는 현재 전 세계에 3만1천521개의 클럽과 12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1927년 경성로타리클럽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결성됐고, 1960년 청주로타리클럽이 창립됐다.

이어 충북지역이 1989년 3740지구로 분구됐고, 현재 지구 산하에 63개 클럽을 두고 있다.

이번에 새로 취임하게 되는 진태준(58·동청주클럽·미쉐린타이어 충북총판 현대종합상사 대표) 총재는 전 유도국가대표 출신으로 충북유도회 부회장,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충북연맹 부연맹장을 맡고 있다.

진 신임총재는 "회원들 간의 더욱 단합된 모습을 통해 세계 속에 우뚝서는 3740지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취임하는 임원진 및 각 클럽회장 명단은 다음과 같다.

△사무총장 김옥규(동청주클럽·(주)애경MC청주지사) △지구재무 이광호(동청주클럽·(주)충북폐차) △청주 최갑수((주)창영개발) △북청주 김선태(한국후지제록스) △남청주 신태홍(LIG손해보험 청주사업소) △새청주 양원모(롯데삼강아이스크림) △청주성안 김지형(법률사무소) △동청주 김응관(대림상사) △청주서원 김계영(김&박 내과의원) △청주동서 윤병희(정관장홍삼 율량점) △청주예향 조경주(농협중앙회) △청주조은 김광삼(아일관광(주)) △서청주 박종희(대도물산(주)) △청주흥덕 송재만(한국병원) △청주상당 박상태(롯데리아) △청주와우 김태원(안경마을) △청주직지 김진현(금진화학) △청원대청 이복영((주)에스알코리아) △청주청남 박은용((주)자인유통) △청주중앙 신희선(가화한정식) △청주무심 최재복((주)DIF) △청주우암 한준덕(송도건축사사무소) △청주한벌 정혜진((주)고려P.V.C상사) △청주경제 김명희((주)메디코)


▷국제와이즈멘 서부지구 충북남지방

와이즈멘은 1920년 미국 오하이오주 톨레도시에서 젊은 검사보 폴 윌리엄 알렉산더를 중심으로 시작된 국제 봉사클럽이다.

YMCA의 이상실현을 돕기 위해 탄생된 와이즈멘은 현재 전 세계 70개국에 3만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국제와이즈멘 한국 서부지구 소속인 충북남지방은 산하에 9개 클럽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달 선출된 김원구(56·서원대 시설관리과장) 지방장은 "예수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밑바탕에 두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출된 각 클럽회장 명단은 다음과 같다.

△청주 김태성(대흥프라자가구) △서원 민병광(KT청주지사) △새청주 박헌수(청주석재)

정리 / 임장규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