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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6.17 20:24: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부고속도로 하남방향에 위치한 (주)삼오 오창휴게소는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2시간 동안 휴게소 내 800여평 규모의 유휴지를 개간해 마련한 감자밭에서 '감자캐기' 이벤트를 개최한다.

참가자격은 고속도로 이용고객이면 누구가 가능하다.

(주)삼오 오창휴게소 김두식 대표이사는 "한국도로공사의 대고객 서비스 증진 정책과 (주)삼오 오창휴게소의 기업이념을 실천하고자 이같은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아이들과 나들이를 계획중인 고객들에게는 직접 호미로 감자를 캐보는 현장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수확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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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