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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활성화 포럼 개최, 16일 국회서

오제세의원, 공동대표로 사회 맡아

  • 웹출고시간2009.06.16 19:33: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제세(가운데)의원이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서민금융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포럼 2차 공개 토론회에서 사회를 맡아 토론를 진행하고 있다.

민주당 오제세(청주흥덕갑)의원은 16일 국회 의원회관 소희의실에서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서민금융활성화 및 소상공인지원 포럼'의 공동대표 자격으로 연구단체 소속 의원 및 홍석우 중소기업청장, 서민금융기관 단체장 등과 함께 공개토론회를 주최했다.

이날 공개토론회에서는 '서민경제 어떻게 희망을 줄 것인가·' 라는 주제 아래 조영삼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서민금융기관을 통한 서민 및 소상공인 금융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홍순영 중소기업연구원 부원장이 '서민, 소상공인을 위한 인큐베이팅 네트워크 구축과 서민금융기관 역할' 등에 대한 사례를 발표하고 서민과 소상공인이 자립할 수 있는 금융활성화 및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을 제시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김광수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 김진형 중소기업청 경영지원국장, 문연호 행정안전부 지역경제과장, 유병천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전무이사, 이치구 한국경제신문 중소기업연구소장, 최극렬 전국상인연합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서민금융기관을 통한 경제활성화의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오의원은 공개 토론회와 관련, "서민과 소상공인이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자금과 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방안을 다루었다"며 "서민경제에 대한 국회차원의 정책지원과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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