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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군정발전 제안 공모…금상 300만원 지급

불채택 건도 1만원 이하의 기념품 증정

  • 웹출고시간2024.09.12 11:25:37
  • 최종수정2024.09.12 11:25:37
[충북일보] 음성군은 군정발전에 관한 제안을 이달 1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공모한다.

군정 발전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거주지·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주제는 △민선8기 군정목표 실현 및 정부정책과 연계한 지역발전 시책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유입 기반 확충사업 및 전입지원 대책 등이다.

또 △재정확충, 예산절감 및 군정발전 전반에 관한 사항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지정기부사업 포함) 아이디어도 접수한다.

다만, 단순 건의나 불만 민원, 이미 채택되거나 시행 중인 사항, 비현실적인 내용, 사회통념상 불가능하다고 판단되거나 군의 행정사무가 아닌 사항 등은 제외된다.

군은 심사를 통해 금상(300만원), 은상(200만원), 동상(100만원), 장려상(50만원), 노력상(30만원)의 우수제안을 선정해 상금을 지급한다.

시상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도 1만원 이하의 기념품을 제안자에게 증정한다.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선 음성군 누리집 주민참여(공모제안신청) 코너로 신청하거나 이메일, 우편, 팩스 또는 직접 방문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효율성,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해 채택 여부를 결정한 후 채택한 제안은 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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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