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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9.11 13:28:13
  • 최종수정2024.09.11 13:28:13

국립공원공단 중부지역본부는 지난 10일 소백산국립공원과 속리산국립공원에 있는 소규모 교량 7개를 안전 점검했다.

ⓒ 국립공원공단 중부지역본부
[충북일보] 국립공원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김대현)는 소백산국립공원과 속리산국립공원에 있는 소규모 교량 7개를 안전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중부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국토 안전관리원 충청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소백산 북부(3개)와 속리산(4개)의 저지대에 있는 교량 7개의 안전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5월 공단과 국토 안전관리원의 업무협약에 따라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 안전 확보를 위해 펼쳤다.

균열, 부식, 처짐, 기울임 현상 등을 눈으로 먼저 조사한 뒤 점검 장비를 이용해 손상상태를 세세히 살펴봤다,

중부지역본부는 이번 합동 점검을 하면서 국토 안전관리원으로부터 시설물 안전 점검 요령을 전수하기도 했다.

김 본부장은 "국민이 안전하게 국립공원을 탐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해서 안전진단 전문기관과 공원시설물의 안전상태를 세세히 점검하겠다"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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