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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충북공연예술페스타 영동군립난계국악단 문화공연

지역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 웹출고시간2024.09.11 10:53:39
  • 최종수정2024.09.11 10:53:39

충북공연예술페스타 공연 안내문.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충북문화재단과 함께 충북공연예술페스타 영동군립난계국악단 공연을 오는 12일 오후 7시30분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연다.

영동군립난계국악단(이현창 지휘) 공연은 협연자로 남상일, 양은희(판소리), 임동원(대피리), 김수동(모둠북)이 출연해, '괴산군민과 함께하는 공감콘서트'란 슬로건 아래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충북공연예술페스타는 충북도와 충북메세나협의회 후원으로 문화예술회관의 활성화와 지역민 문화향유의 기회 확대를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군에서는 영동군립난계국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30일 하모니체스 챔버오케스트라의 '캔들라이트 뮤직오브블록버스터', 10월 31일 에이지 아젠지아의 '팬텀싱어와 엘로디의 뮤직콘서트'가 이어진다.

이후 11월 21일에는 충북도립극단의 '오아시스세탁소 습격사건'이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문화소외 지역인 괴산에서 연이어 수준높은 공연이 개최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이 공연장에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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