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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18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 기간 운영

  • 웹출고시간2024.09.10 11:24:39
  • 최종수정2024.09.10 11:24:39
[충북일보] 진천군이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2개소를 찾아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날로 치솟는 물가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군은 오는 18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 기간을 운영해 지역 내 기관·단체, 기업체 등이 장보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10일 전통시장을 찾은 송기섭 군수는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통해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주민 여러분들께서도 볼거리와 먹거리로 가득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구매한 물품은 지역내 복지시설 3개소에 직접 전달해 추석 명절을 앞둔 소외 계층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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