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4.09.10 11:25:43
  • 최종수정2024.09.10 11:25:43

진천 덕산제일감리교회는 10일 덕산읍을 찾아 900만원 상당의 기탁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 덕산읍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이 줄을 잇고 있다.

덕산읍신척산업단지입주기업협의회(회장 고학윤)는 10일 추석을 맞아 덕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총 900만원의 지정기탁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덕산읍신척산업단지입주기업협의회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뜻을 담았다.

기탁금은 지역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3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3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같은 날 덕산제일감리교회(목사 김찬기)도 150만원 상당의 백미 500kg을 전달했다.

기탁 물품은 교회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마련됐다.

이에 앞선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 진천혁신도시봉사회(회장 박선진)는 25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 30세트를 전달했다.

기탁된 물품과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