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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성재단, 양성평등과 삶 이야기 하는 북토크 개최

'함께 이야기하는 나이듦과 여성의 삶'
23일·10월 21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

  • 웹출고시간2024.09.09 17:15:29
  • 최종수정2024.09.09 17:15:29

양성평등 북토크 프로그램 '함께 이야기하는 나이듦과 여성의 삶' 포스터.

ⓒ 충북여성재단
[충북일보]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유정미)은 오는 10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양성평등 북토크 프로그램 '함께 이야기하는 나이듦과 여성의 삶'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양성평등 전문가들이 추천한 책을 소개하고, 책의 주제 및 내용과 관련된 참여자들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며 함께 공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는 23일 오후 2시에는 유영선 동양일보 주필의 추천 도서 '누구나 혼자인 시대의 죽음(저자 우에노 지즈코, 2016)'을 소개하고, 초고령화 시대에 누구나 맞이할 노후의 관계맺기 등 나이듦과 돌봄에 대해 참여자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10월 21일 오후 2시에는 이숙애 전 충북도의원의 추천 도서 '그녀 이름은(저자 조남주, 2018)'을 소개하고, 일하는 여성의 '일-가족돌봄-자기돌봄' 사이에서 겪었던 일들과 감정을 참여자들과 함께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참여를 원하는 도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충북여성재단 누리집(https://www.cbwf.re.kr/)에서 확인하거나 교육사업팀(043-285-2428)으로 문의하면 된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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