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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지사협, 2024 시·도지사 정책콘퍼런스 개최

10일 오전 서울서 지역 인구감소 대책을 위한
김영환 충북지사 '대한민국 혁신의 테스트베드­개혁의 팔랑개비가 힘차게 돌아갑니다'를 주제로 강연

  • 웹출고시간2024.09.09 16:34:34
  • 최종수정2024.09.09 16:34:34
[충북일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10일 오전 10시30분 서울에서 '2024 시·도지사 정책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미국 전미주지사협의회(NGA)의 연례 총회를 벤치마킹해 시·도지사가 국정운영의 파트너로서 지역 아젠다를 실현할 비전을 제시하고, 대국민 정책홍보를 목적으로 협의회 설립 이후 처음으로 기획됐다.

'대한민국의 미래, 지역에서 답을 찾다'는 슬로건 아래 주제는 '지역 인구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시·도지사의 경험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프로그램은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기조세션은 협의회의 임원단(4명)이 참여하고, 오후 3개 세션은 나머지 시·도지사들이 인구감소 대응(1세션), 지역경제 활성화(2세션), 제도개선(3세션)으로 나누어 참여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대한민국 혁신의 테스트베드­개혁의 팔랑개비가 힘차게 돌아갑니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관련내용은 오는 25일과 26일 2부작으로 오후 3시10분부터 50분간 KBS1에서 방영된다.

특히 오전의 기조세션은 BJC(한국방송기자클럽) 창립35주년 특별기획 일환으로 10일 오전 11시부터 KBS, MBC, SBS, CBS, YTN, MBN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유민봉 사무총장은 "이번 정책콘퍼런스는 초당적으로 시·도지사가 한자리에 모여 현장에서 직면하는 정책현안에 대한 해법을 공유하고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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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