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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청주시민소장전 작품 공모합니다"

청주문화원,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접수
액자·족자 형태 동양화·서양화 등 모집

  • 웹출고시간2024.09.08 14:52:27
  • 최종수정2024.09.08 14:52:27
[충북일보] 청주문화원은 오는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하는 '청주·청원 통합 10주년 기념-1회 청주시민소장전'을 위해 청주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을 공모한다.

'청주시민소장전'은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시회로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 중 벽에 걸 수 있는 액자 또는 족자 형태의 작품(한국화(동양화), 서양화, 서예, 민화, 탁본, 간찰 등)을 접수해 전시할 예정이다.

작품 접수는 오는 30일 오후 1시까지 온라인으로 받는다.

출품을 원하는 시민은 이메일(cjmh3624@hanmail.net)과 문자(010-8837-7500), 카카오톡을 통해 작품사진과 정보를 보내면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따로 참가비나 접수비를 받지 않으며 전시 종료 후에는 도록과 기념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청주시민소장전'은 청주문화원 발전위원회 기금으로 진행된다.

지난 2022년 4월 발족한 청주문화원 발전위원회는 지역 문화예술인 지원의 폭을 더욱 넓히고 청주시민이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청주문화원 발전위원회는 지난해 첫 번째 사업으로 '동화로 읽는 청주-땅에 세운 돛대'를 발간한 바 있다.

강전섭 원장은 "청주문화원 발전위원회의 발족 2주년 기념과 더불어 청주·청원 통합 10주년 기념으로 '1회 청주시민소장전'을 개최해 청주시민들이 소장한 문화·예술적 가치가 있는 작품들을 대중들에게 공개함으로써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과 전통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접수방법과 자세한 사항은 청주문화원 누리집 공지사항(www.cjm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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