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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일, 금천동 도시재생사업 국토부 공모 선정

총사업비 97억 규모...국비 50억 확보

  • 웹출고시간2024.09.03 16:10:01
  • 최종수정2024.09.03 16:10:01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도시재생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 뉴딜사업에 선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이강일(청주 상당, 정무위원회) 의원에 따르면 지난 총선 당시 지역공약으로 내걸었던 총사업비 97억7천100만원 규모의 '금천동 도시재생사업'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종인 '우리동네살리기 사업(국비 50억원)' 평가를 통과해 공모에 선정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이번 사업 구역은 지난 2009년 재개발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 후 2017년 구역 해제된 지역으로, 노후한 주거 환경으로 인해 그간 인구 유출 등 지역의 슬럼화가 우려됐다.

이에 지역 주민들과 함께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에 공모해 두번째 도전 만에 선정의 결실을 맺었다.

금천동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쇠내울 커뮤니티센터' 건립, 녹색 주차공원 조성, 구역 내 노후주택 수리 지원, 골목길 정비, 보행자 우선도로 지정 및 LED 보안등·CCTV를 포함한 안심 보행로 조성, 어린이집 환경개선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 의원은 "양호한 주거환경이 뒷받침돼야 인구 유입과 마을 발전에 선순환이 된다는 것이 평소의 신념"이라며 "주민들께 약속드렸던 도시재생사업에 탄력이 붙을 수 있게 돼 기쁘다. 사업이 완료되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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