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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9.03 11:42:40
  • 최종수정2024.09.03 11:42:40
[충북일보] 증평군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

군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선발된 우수공무원(최우수1, 우수1, 장려1)에 대해 표창장 및 포상금을 수여했다.

이들은 지난 8월 적극행정 우수사례 12건을 접수해 부서평가 및 설문조사를 반영한 1차 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최우수 적극행정 공무원으로 선발된 이주연 보건소 주무관은 전국 최초로 증평군에 모바일 치매예방 플랫폼 '인지케어'를 도입해 온라인 치매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 등 AI를 활용한 치매예방관리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ICT를 활용해 안심되고 스마트한 치매 돌봄 체계를 구축한 점이 가장 크게 인정받았다.

우수상은 마을 단위의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17개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업해 유기적인 노인 통합돌봄 서비스 전달체계를 마련한 최재숙 행복돌봄과 팀장이 선정됐다.

장려상에 선정된 오민수 재무과 주무관은 카카오톡을 통해 체납자들에게 체납된 지방세를 신속하게 안내하고 체납자들도 간편하게 카카오페이로 납부하는 방안을 마련해 체납액 징수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정 전반에 걸쳐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실현해 군민중심의 증평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하고자 매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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