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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 폭스 "매춘부 발언, 느낀 바를 말한 것"

내한 공식기자회견장에서 발언 배경 밝혀

  • 웹출고시간2009.06.10 16:10: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최근 '여배우 매춘부'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할리우드 스타 메간 폭스가 "지켜보고 느꼈던 바를 말한 것"이라고 말했다.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 홍보차 내한한 메간폭스는 10일 오전 서울 대치동 크링시네마에서 열린 공식기자회견장에서 "할리우드 여배우들이 매춘부와 같다고 말했던 것은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며 "연예계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은 결국 자신의 이미지를 사고 파는 것 아닌가"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그는 "단어의 의미 그대로를 전달하거나 그런 의도를 가지고 했던 것이 아니라 어찌보면 매춘과도 같을 수 있다는 의미"라며 "단지 연예인으로서 직접 지켜보고 느꼈던 바를 말한 것"이라고 말했다.

메간 폭스는 최근 영국남성지 GQ와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영화 속 내가 연기하는 섹스신을 보는 게 싫다"며 "우리 같은 배우들은 매춘부와 비슷하다"고 말한 바 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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