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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 원탁토론회

아동이 행복한 도시 조성, 증평군민 100명 참여

  • 웹출고시간2024.09.01 13:36:38
  • 최종수정2024.09.01 13:36:38

증평군은 지난달 31일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군민 100ㅇ명이 참여하는 원탁토론회를 열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31일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군민참여 원탁토론회는 아동과 보호자, 관계자 100여명이 10개 조로 나눠 아동 관련 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군은 지난달 아동, 학부모, 아동 관련 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토대로 이날 토론회에서는 아동친화 6개 영역(△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을 주제로 조별 열띤 토론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증평군에 부족하거나 필요한 점을 자유롭게 말하고 실행방안은 무엇인가에 대해 논의했다.

증평군 아동친화도시 슬로건 제시를 위한 토론 및 조별 영역에 대한 아이디어 발표를 진행해 아이디어가 가장 좋은 팀에 대한 투표로 마무리됐다.

군 관계자는 "열띤 토론으로 아동친화도시 증평을 함께 만들어주신 아동, 학부모,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토론회에서 나온 아동·보호자, 관계자의 의견을 최대한 담아 아동이 행복한 증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토론회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아동요구 확인조사 및 관련 부서별 협의를 거쳐 '증평군 아동친화도시 4개년 계획' 수립 시 반영할 계획이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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