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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서 4년간 '전국 대학 야구선수권대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4.08.28 17:33:30
  • 최종수정2024.08.28 17:33:30
[충북일보] 보은군은 28일 군수실에서 한국 대학 야구연맹(회장 최준상)과 전국 대학 야구 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군은 이번 협약에 따라 2025년부터 4년간 보은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전국 대학 야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군은 대회 운영을 위한 시설과 행정력을 지원하고, 한국 대학 야구연맹은 대회 운영 전반을 책임진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18일까지 25일간 전국 대학 야구 48개 팀의 선수와 임원 1천 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79회 전국 대학 야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최 회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 대학 야구선수권대회를 스포츠 메카인 보은에서 4년간 개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해 야구 인구 확산과 군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최 군수는 "전국 대학 야구선수권대회 개최를 통해 국내 최고의 야구장 시설을 갖춘 군의 스포츠 인프라와 체육 도시의 면모를 전국에 알리는 한편 군을 야구의 중심지로 더 발전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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