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귀찮더라도 아침밥 꼭 먹고 출근합시다"

보은교육청, NH농협과 '캠페인'

  • 웹출고시간2024.08.27 13:23:24
  • 최종수정2024.08.27 13:23:24

보은교육지원청과 NH농협 보은군지부 직원들이 27일 보은교육지원청 1층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교육지원청은 27일 본관 1층에서 NH농협 보은군지부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쌀 재고 증가와 쌀 소비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돕고, 건강을 위한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열렸다.

보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이은진 보은 교육장, 이기용 농협 군 지부장, 두 기관 담당자 등이 캠페인에 참여해 출근하는 보은교육지원청 직원 50여 명에게 쌀로 만든 과자를 나눠줬다.

또 올바른 식습관으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아침밥 먹기 실천 운동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은진 교육장은 "바쁜 일상에서 아침밥을 거르는 직원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며 "보은교육지원청도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음식 재료인 쌀 소비 확대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이 지부장은 "아침밥 먹기는 단순히 쌀 소비 촉진을 넘어 우리의 건강과 문화를 지키는 일"이라며 "쉽지 않더라도 아침밥을 꼭 챙겨서 먹고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