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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방서, 추석 명절 화재 예방 안전대책 추진

  • 웹출고시간2024.08.27 11:10:43
  • 최종수정2024.08.27 11:10:43
[충북일보] 괴산소방서(서장 임병수)가 내달 19일까지 추석 명절 기간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주거시설,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다중이용시설(영화관, 찜질방, 숙박, 운수 등)에 대해서는 비상구 폐쇄 여부, 주변 장애물 적치, 소방시설 전원ㆍ밸브 차단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한다. 불량사항이 발견될 경우 명절 전까지 보완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전통시장(괴산, 목도, 청천)에서는 소방ㆍ전기ㆍ가스 분야에 대한 합동 화재안전조사가 진행된다. 명절기간 전 전통시장 화재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시정보완 완료를 추진한다. 또 자율소방대가 화재 취약 시간대에 예찰활동을 하도록 하고 소방서와 상인회 간 협력을 통한 민간 자율안전점검을 진행한다.

화재 취약 주거시설(쪽방촌, 콘테이너하우스 등)에 대해서는 현장을 점검하고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예방 홍보ㆍ지도를 펼칠 예정이다.

괴산고추축제 기간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 방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소화기ㆍ화재경보기 선물하기 캠페인, 공동주택화재 예방수칙 등 대국민 행동요령에 대한 홍보도 전개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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