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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성재단 '가족친화 조직문화 조성 챌린지' 확대 추진

  • 웹출고시간2024.08.21 17:06:05
  • 최종수정2024.08.21 17:06:05
[충북일보]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유정미)은 21일 '가족친화 조직문화 조성 챌린지'를 확대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챌린지는 지난 9일부터 도내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을 위해 시작됐다. 도내 공공기관이 선도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저출생을 극복해 나가자는 의미로 도내 출자·출연기관에 가족친화 조직문화 조성 챌린지 참여를 제안했다.

당초 14개 출자·출연기관에 제안했으나 여러 기관의 관심이 쏟아져 도내 10개 공직유관단체에도 추가로 제안하기로 결정했다.

챌린지는 가족친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짐 및 기관장 서약으로 진행된다.

서약은 △가족에 대한 돌봄 △유연근무제 활용을 통한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 지원 △육아휴직 직원 격려와 휴직 직원의 직장 복귀 지원 △육아·가족돌봄이 여성과 남성 모두의 몫이 되는 제도 운영을 비롯해 일·가정 양립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재단은 각 기관에서 챌린지에 참여한 내용을 오는 30일까지 취합한다. 전체결과는 2024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기념해 발표할 계획이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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