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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글로벌게임센터 '2024 게임아카데미' 3개월 대장정 성료

  • 웹출고시간2024.08.21 17:08:08
  • 최종수정2024.08.21 17:08:08

20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영상관에서 열린 '2024 충북 게임 아카데미' 성과발표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20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영상관에서 '2024 충북 게임 아카데미'의 성과발표회를 열고 3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충북 게임 아카데미는 게임센터가 진행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실제 게임을 제작하는 현직자들이 강의를 맡아 역량 있는 전문인력을 발굴·양성하는 요람 역할을 해왔다.

올해 아카데미는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약 3개월간 △기초 프로그래밍 △심화 프로그래밍 △팀 프로젝트 3개 강좌가 진행됐고 총 39명이 수료했다.

이날 성과발표회에서는 아카데미 수료생들은 물론 청주IT과학고등학교 게임 개발·창업 동아리 학생 3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또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게임 시연도 진행됐다. 현장에 참석한 3명의 심사위원들은 애정 담긴 평가와 피드백을 보냈다.

콘텐츠 기획력과 완성도, 협동과 발표력 등의 평가를 통한 우수팀 시상도 진행됐다. 프로그래밍 분야 수상팀에게는 최우수상 1팀에 20만 원, 우수상 1팀에 1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됐으며, 팀 프로젝트 우수팀 2팀에게는 상용화 지원금 30만 원이 각각 전달됐다.

게임센터는 "아카데미는 지역의 게임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초석"이라며 "향후 게임 제작을 넘어 AI분야까지 아카데미의 영역을 확장해 지역 게임 산업의 미래를 밝힐 우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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