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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6.09 17:39: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한장애인축구협회가 주관하고 청주시와 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는 '제2회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청주종합경기장과 용정축구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뇌성마비부(7팀), 시각장애부(7팀), 지적장애부(13팀·학생 5, 일반 8), 청각장애부 (8팀) 등 4개 유형의 35개팀 1천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등 장애인체육 단일 종목으로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경기 방식은 리그 및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 시간은 뇌성마비, 지적장애 일반부, 청각장애부는 전·후반 30분씩 60분이다. 시각장애부, 지적장애학생부는 전·후반 25분씩 50분, 중간휴식 시간은 15분이다. 청각장애부 결승전은 전·후반 90분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개회식은 오는 11일 오전 10시 청주종합경기장에서 남상우 청주시장, 고용길 청주시의회의장, 김성일 대한장애인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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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