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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8.20 13:02:56
  • 최종수정2024.08.20 13:02:56

김종해 한사랑 대표, 황규철 옥천군수, 김민구 Hand&Hand 대표(왼쪽부터)가 지난 2일 옥천군청에서 옥천 농산물 베트남 수출 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군에서 생산한 샤인머스캣 포도가 베트남 국민의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시동을 걸었다.

군에 따르면 19일과 20일 이 지역에서 생산한 샤인머스캣 포도 4㎏짜리 144박스(전체 576㎏)를 베트남으로 수출했다. 지난 2일 옥천 포도 베트남 수출을 위한 협약 뒤 이뤄진 첫 수출이다.

군은 친환경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의 효율적인 공동 선별을 통한 고품질의 샤인머스캣을 출하해 베트남 현지의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옥천 포도의 베트남 첫 수출은 단순한 농산물 수출을 넘어, 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국외시장 진출의 도약지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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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