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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원 달성 프로젝트 진행

  • 웹출고시간2024.08.20 15:37:04
  • 최종수정2024.08.20 15:37:04

진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진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드림스타트와 학교밖지원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내 청소년 20명에게 희망선물 전달식을 갖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용희)는 20일 진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드림스타트와 학교밖지원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내 청소년 20명에게 '2024년 소원을 말해 봐' 희망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일명 '한여름날의 크리스마스'로 지역 주민의 의견을 모아 선정했으며, '우리는 함께'라는 따뜻한 공동체 인식과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진천읍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각자의 사연을 받아 2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아이들이 꿈을 응원하기 위해 정성껏 선물들을 준비해 전달했다.

아이들이 희망한 물품은 자전거, 모니터, 문구류, 겨울옷, 스케이트보드 등 1인당 20만 원 상당의 선물로 꾸려졌다.

이용희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꿈을 잃지 않고 미래의 주역으로 행복하게 자라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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